강석호 의원(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7일 오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한우협회 영양군지부(지부장 권한흠) 정기총회에 참석, 최근 사료비 부담 등에 따른 생산비 절감문제, 구제역 및 여름철 질병대책, 쇠고기 등급기준 개선,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축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
특히 강 의원은 FTA와 미국산 쇠고기 협상 등으로 불안해하는 농가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영양읍 화천리 김상선(41)씨 창바우농장(한우 60두)을 방문하고 사육현황과 영농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영양/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