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을 박은숙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학교폭력에 관한 근절대책과 에방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우동기 교육감 등 관계자들을 만나 대구지역에서 자살사건이 발생한데 따른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이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확대 등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학교폭력근절대책과 이를 뿌리뽑기 위한 예방책을 들을 예정이다. 그는 “교육계에 오랜기간 몸담아 오며 체득한 성적 만능주의의 주입식 교육으로 황폐화되어 가는 학생들의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의 인성교육 강화와 학교교육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