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남구 소재 재래시장 26곳을 방문해 각 시장의 상가번영회, 상인연합회 상인들과 만남을 가지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직접 확인하고 청취한 이 예비후보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이윤 추구가 골목상권까지 위협하고 있는 지금, 그로 인해 삶의 현장에서 고통 받고 있는 중소상인과 영세 자영업자분들을 만나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과 대안을 찾고자 `희망 뚜벅이` 선거 운동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7일 오전 북성로 상가방문을 필두로 중남구 지역의 골목상권에 위치한 상가를 일일이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고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