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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출사표 - 북구갑 류길호 전 한나라 보좌진협의회장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2-02-07 21:42 게재일 2012-02-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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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호(42) 전 한나라당 보좌진협의회장이 5일 대구 북구갑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류 예비후보는 경북고교와 대구대 법학과를 거쳐 고려대 경영학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경북대 모바일통신공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제19대 한나라당 보좌진협의회장, 전 박근혜 대표 일정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직장걱정, 주거걱정, 자녀교육걱정, 퇴직후 생계걱정, 부모님 건강 걱정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불편한 마음을 해소하고 행복한 미소를 되찾아주기 위해 평범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뛰어들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류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 밑에서 국민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 배웠고, 대구예산TFT 간사로서 국비4조원 시대를 여는 초석이 되었던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고향 대구의 발전을 위해 용감한 개혁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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