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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식 예비후보 송도·상대동 지역현안 청취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2-01-27 16:05 게재일 2012-01-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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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식 한나라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가 희망노래(공약) 도보행진을 시작하면서 25, 26일 송도동과 상대동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여론을 청취했다.

정 예비후보는 25일 송도동 개발자문위원회, 상가번영회 등 자치단체 회원과 주민들을 도보로 일일이 만나 지역 여론을 챙겼다.

정 후보는 “송도는 우리나라 근대화 때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을 했으나 최근 해수욕장 백사장 유실 등으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각종 지역 현안사업 추진 등 주변 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송도동~북부해수욕장 간 교량 건설 ◆동빈내항 복원에 따른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도시개발 및 친환경적인 도시환경 조성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복원 등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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