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예비후보는 경주, 포항, 영천을 비롯한 남부권에는 경북 전체인구의 45%가 살고 있고 도청이용 민원인들의 70%가 이 지역민인데 도청청사 예정지인 안동, 예천은 지리적으로 북부권에 위치해 2시간이상 걸리는 등 남부권 도민들의 원거리이용에 따른 불편이 예상된다는 것.
그는 이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고려할때 제 2청사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한 후 경주지역에 도청 제2청사가 건립되면 영천, 포항, 영덕, 경산, 청도 등 남부권 도민들이 1시간 안에 도정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