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학생 활동 중심의 교실 수업 방법 우수사례 현장 적용 및 일반화를 목적으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기조 강연과 함께 `교실 수업 방법 및 평가방법 개선 우수학교` 100개교의 우수 사례 전시회, 초·중등 분과별 협의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공모 주제를 `교실 수업 방법 개선 우수학교`로 정하고 시·도교육청의 1차 심사를 통과한 170개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에 의한 2차 심사 후, 교과부 중앙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50개교, 중학교 30개교, 고등학교 20개교 등 총 100개교를 선정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우수 사례를 대구시 전체 학교에 적극 확산하고, 단위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