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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의원, 한나라 총선공약개발본부 팀장 임명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2-01-18 21:28 게재일 2012-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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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팀 맡아 핵심공약 선정

한나라당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 의원이 한나라당 총선공약개발 본부 농림수산식품팀의 팀장으로 임명됐다.

한나라당은 17일 “18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강석호 의원을 총선공약개발 본부 농식품분과 분과위원장(팀장)으로 임명했다”면서 본부와 팀별 회의를 통해 핵심공약 3개를 선정하고, 이를 중앙공약집에 게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팀에는 국회의원과 함께 5~9명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며 집중토의 등을 거쳐 총선 공약을 결정한다.

강 의원은 “주로 서민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특히, 농어촌이 많은 대구와 경북지역을 위한 정책도 여럿 생각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 구제역 등 축산 파동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 재해품목 확대 △ 노령연금 등의 부분에 고민을 거듭, 실생활 공약을 내놓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구성을 완료한 총선공약개발본부는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행복구단(복지·여성), 민생구단, 미래구단, 안보구단, 정치구단 등 6개 구단 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각 시·도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당협위원장과 사무처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발전 본부도 구성도 완료했으며, 서민생활정책개발단을 구성하고 참여 대상자를 선정 중이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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