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는 80% 이상의 입점 브랜드의 세일에 참여한 가운데 여성 및 남성의류와 패션잡화, 용품, 아동복 등 품목에 따라 평균 20~30%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새 단장을 기념해 6일부터 `메트로시티 구두·핸드백 대전`과 `빈폴ACC 고객초대전`, `소다·닥스·키사 인기구두 3대 균일가전`, `와인·잉어 겨울 인기 상품전`을 연다. 또 6~11일까지 9층에서는 `남성 재킷&코트 상품전`행사를, 10층에서는 `까스텔바작 패밀리대전`행사와 `사계절 골프웨어 및 용품 이월상품전`행사를, 프라자점 7층에서는 `인터메조·CP컴퍼니 바겐축하 상품전`을 각각 진행한다.
동아백화점은 쇼핑점과 수성점, 구미점을 비롯해 동아아울렛(강북점·본점)과 동아마트(수성점·포항점) 등 7개 전 점포에서 동시에 세일에 들어가며 브랜드 참가율은 85%로 최대 50~80% 세일에 들어간다. 특별이벤트로는 수성점은 6~12일까지 삼성, LG전자 신년맞이 디지털 초대전과 6~8일까지 설화수·헤라, 오휘·후 브랜드데이 행사를, 쇼핑점은 여성캐릭터 브랜드 로엠 시즌오프 50% 행사와 새해맞이 기획상품전을 진행한다. 또 쇼핑점은 코치&마이클코어스 특가 초대전과 7층 전관 행사장에서 여성커리어 겨울 상품 최종가전을, 수성점은 스포츠 최종가전과 7층 영캐주얼 행사장에서 아우터 최종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해외패션잡화, 의류를 비롯해 노세일 브랜드의 시즌OFF 참여 등 입점 브랜드의 90%가 이번 새해 첫 세일에 참여한다. 특히 노세일 브랜드인 빈폴과 폴로가 29일까지 30% 시즌OFF를, 헤지스와 타미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상품군이 30% 세일을 실시한다. 또 수입캐릭터 브랜드가 30% 시즌OFF를, 베네통와 보브 등 영캐주얼 브랜드는 20%, 나이키 등 스포츠 브랜드가 10%, 루이까또즈와 MCM 등 핸드백 브랜드가 10% 할인에 각각 나선다. 이밖에 멀버리를 비롯해 마이클코어스, 에트로, 소니아리키엘, 휴고보스, 러브모스키노, 오일릴리 등 해외패션잡화, 의류 브랜드도 1~2월 말까지 20~30% 할인을 실시한다.
포항점에서도 각 영업 매장 별로 10~30%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며, 전관 행사장과 각 층별 행사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7층 행사장에서는 유명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오롱 스포츠 창고 大공개`와 노스페이스, 라푸마 등이 참여하는 `겨울 아웃도어 2大 인기상품전`이 진행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1층에서는 `러브캣·더블엠 인기 상품전`, `탠디·소다 특집전`이 진행되며, 2층에서는 `프리밸런스·리베도 신년 축하 인기상품전`이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기간 동안 이벤트로 6일부터 2월5일까지 총 5억4천만원을 연금으로 지급하는 경품행사 진행한 뒤 2월9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공개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곤영·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