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이 도내 24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처리의 간편성, 신속성, 친절성, 청렴성 등 15개 항목의 2011년도 하반기 교통조사분야 치안만족도 조사를 했다.
영덕서는 평소 친절도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조사계장을 민원 상담관으로 지정, 사무실에 민원 상담관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고객만족도, 체감안전도 분야에 그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치안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기태 영덕경찰서장은 “앞으로 치안고객 만족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딱딱한 경찰상을 탈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구축과 고객만족, 질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 등 주민을 위한 경찰로 다가서기 위해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