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자율성을 발휘해 학교교육과정을 특색 있게 편성·운영한 `2011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교과부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사업을 통해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 표창함으로써 학교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과정실천 우수사례를 일반화해왔다.
대구에서는 안일초와 본리초, 동본리중, 화원중, 매천고가 우수학교로 뽑혔다. 경북에서는 포항제철서초, 김천 직지초, 문경 당포초, 칠곡 약목초, 남산초, 경산 신상중, 칠곡 신동중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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