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산대 에너지 인력양성 `최우수`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1-12-09 19:06 게재일 2011-12-09 21면
스크랩버튼
울산대학교 에너지기초인력양성융합교육센터(센터장 천희곤·첨단소재공학부 교수)가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으로 최근 열린 `2011 대한민국 에너지 R&D 종합성과대전`에서 에너지인력양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1월 신재생·원자력 등 에너지산업 신성장동력화에 필수적인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기관으로 미래기초인력역량개발 부문(학부생 대상) 12개, 연구개발고급인력지원 부문(석·박사과정 대상) 16개 등 25개 대학 28개 기관을 선정했다.

울산대 센터는 `태양전지/풍력/2차전지 기술 기초트랙` 과제로 미래기초인력역량개발 부문에 선정돼 현재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 첨단소재공학부, 생명화학공학부, 물리학과, 화학과의 3~4학년 우수 학부생 330명을 선발해 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사업 1차년도 성과를 점검한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는 기초교육은 물론,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산업체의 현장실습과 장기인턴십 등 산학협력교육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4년제 학부생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울산대 외에 전문대학은 순천제일대학, 대학원과정은 부산대·전북대가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교육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