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대 대구캠퍼스 내에 한문교육원 대구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고문서와 고서 등 국학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번역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함인석 총장은 “앞으로 경북대에서 진행될 한문교육원 대구교육센터의 강좌가 대구 시민과 학생들이 우리 조상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지혜를 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렵게만 보이던 국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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