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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21일 뇌졸중 시민강좌

최승희기자
등록일 2011-10-20 21:02 게재일 2011-10-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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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은 세계 뇌졸중학회가 정한 `뇌졸중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2시 포항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병원은 우리나라에서 단일질환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뇌졸중은 대부분 노인질환으로 인식되어왔지만, 요즘은 30~40대에서도 뇌졸중이 흔히 발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인들의 식생활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비만·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발생율이 높아졌지만 이에 대한 관심부족과 조절을 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신경외과 권기훈 과장 신경과 곽규호 과장이 예방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며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교육책자를 제공하고 남구보건소팀이 무료 비만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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