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경북평생학습축제` 최우수

제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 작품전시회에서 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가 `다문화 새댁들이 전하는 행복한 선물`이란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산시와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최근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학습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 펼쳐지는 미래`를 주제로 도내 시·군, 교육청, 공공도서관, 관계기관 등 130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홍보체험관 운영, 작품전시 경연대회, 학습동아리발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영주시의 홍보체험관 부스는 `선비정신의 보고(寶庫), 평생학습으로 빛나는 영주`를 주제로 소백산 야생화 기르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품전시관에서 `다문화 새댁들이 전하는 행복한 선물`을 전시했고 경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선비체조 학습동아리가 참가했다.

영주/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