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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중 과학동아리 학생창의력 대회 은상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1-08-19 21:54 게재일 2011-08-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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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에 참가한 대흥중학교 과학동아리 북두칠성팀이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18일 대흥중학교에 따르면 대흥중 2학년 학생 7명(최지호, 장승헌, 전효령, 김준엽, 김진규, 안정윤, 김교빈)으로 구성된 북두칠성팀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2011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특허청이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이 대회의 본선은 7명이 한팀을 이뤄 사전과제(과학연극), 도전과제(구조물 쌓기), 비공개과제 등 3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북두칠성팀은 팀원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살려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대흥중 관계자는 “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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