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학생돕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재원은 의료계, 학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난치병학생 선정위원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되며, 난치병 학생이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난치병학생돕기 캠페인은 지난 2001년도부터 꾸준히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917명의 저소득 난치병학생들이 62억2천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받았으며, 이중 총 88명의 학생은 완치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