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콘 냉장고 TV 보급
최근 노령화 및 핵가족화로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시간이 늘고 있지만, 여름철 폭염에도 선풍기, 에어컨 냉방시설 부족해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에어컨, 김치냉장고, TV, 일반냉장고 등 총 344대의 전자제품을 보급하기로 했다.
김동복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아이스팩을 배부(900여 개)해 노인보호강화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주민과의 교류장소 및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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