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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 일취월장팀 美 실리콘 밸리로 연수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1-07-27 20:55 게재일 2011-07-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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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고등학교(교장 성효문) 전기과 3학년 김만국, 김수훈, 하나민 군 등 3명이 올해 새싹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해외연수에 최종 선발돼 미국 실리콘 밸리로 가는 영예를 안았다.

26일 대구공고에 따르면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심화 창업교육과 창업 영재 발굴, 창업 인재 조기 육성의 일환으로 실시된 창업유망주 해외연수에 전국에서 15개 팀이 최종 선정됐고 대구공고 일취월장팀도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됐다.

이들 일취월장 팀은 오는 8월10~12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용인에서 `글로벌 창업지원 혁신교육`을 받고 8월16~25일까지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으로 창업유망주 해외체험활동 캠프를 떠나게 된다.

미국에서는 벤처 창업의 메카인 실리콘 밸리를 방문해 창업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갈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취월장팀은 이미 지난달 11~14일까지 3박4일 동안 전국에서 창업유망주로 선발된 45개 팀과 함께 `창업유망주 2차 법인설립 캠프`에 참가해 법인설립 교육 및 재무·회계 교육, 창업도전 사례, 우수 기업인 특강, 창업 테스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한편, `2011 새싹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창업진흥원 주관으로 청소년 심화 창업교육과 실전 창업형 체험교육의 확대를 통한 창업 영재 발굴 및 창업인재의 조기육성하고 창업유망주 스프링캠프를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실제 기업설립 체험 및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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