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25일 대학 내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입교식을 한 뒤 내달 19일까지 4주간 초·중생을 대상으로 썸머 주니어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단순한 영어수업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과 집단생활을 통한 사회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 참가생들은 매일 기본적인 영어의 4대 영역수업(말하기·듣기·읽기·쓰기)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가장 유용한 Theme Activity 및 영어 연극제작, 뉴스제작 등 창의적인 영어 동아리 활동수업을 한다.
김석종 총장은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동생활을 통한 책임감 함양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