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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당 1만원 넘던 배추 값 700원으로 `뚝`

연합뉴스
등록일 2011-06-10 21:15 게재일 2011-06-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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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1포기에 1만원을 넘나들었던 배추 소매가격이 700원까지 떨어지는 등 폭락세가 계속됐다.

9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기준으로 배추는 출하지역과 물량이 더욱 늘면서 1주일 만에 22.2% 내린 포기당 700원에 팔리고 있다.

대파는 1단에 1천180원, 무는 1개에 1천80원, 양파는 3㎏에 3천400원으로 다른 채소 가격도 지난주에 이어 계속 약세다.

수박은 날씨가 더워져 소비량이 늘고 일교차로 출하가 다소 늦어지면서 값이 33.1% 올라 7㎏짜리 1통에 1만8천500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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