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교류 체험학습의 목적은 농촌지역인 고창의 어린이들이 도시생활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신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폭넓은 안목을 기르는 데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또 지역적으로 거리가 있는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학습에 임하면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실천적 태도와 용기를 기르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고창 대아초등학교 4~6학년 전교생과 상영초등 희망 아동 30명을 선발해 진행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