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수리 등 봉사
문경경찰서와 경북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KT IT서포터즈, 헬로비젼 고객센터, 경일사무기기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정보화 소외계층인 영신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신망애육원`을 직접 방문 대대적인 봉사활동으로 전개됐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각 기관에서 마련한 컴퓨터 주변기기를 교체한 뒤 컴퓨터, TV 등 가전제품수리와 레이저복합기를 설치했으며 애육원 관계자와 원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 및 정보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원희 문경경찰서장은 “정보화 소외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해 자발적인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마련하게 됐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한 친서민적 치안행정 펼쳐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문경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