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서 해남까지 국토 대장정
문경새재MTB 회원 8명으로 구성된 이번 국토종주는 지난 6일 서울국회를 출발해 7일 해남 땅끝마을까지 총거리 480km로 시간당 20km를 이동하는 힘든 여정으로 산악자전거로는 최초로 시도된 국토종주다.
또 이날 종주단 출발에 앞서 시청 전정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채대진 문경시유치지원위원장, 고학림 사무국장을 비롯한 위원회 회원과 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 여정에 오르는 종주단을 격려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와 성공적 개최 홍보에 관심과 성원을 해주는 문경새재MTB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국토종주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 문경, 세계로 뻗어가는 문경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