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두류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6월4일과 9월17일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이번 탐방은 중·고등학생들의 `체험활동을 겸한 책읽기`와 연계해 우리 문화를 직접 보고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향토사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사고력, 관찰력, 탐구생활 및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과정이다.
전문 해설가의 흥미로운 해설이 곁들여져 실시되는 이번 탐방에는 여러 가지 스토리가 생겨난 역사와 전통문화, 문학, 생태학 등과 관련지어 대구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고, 참가 대상자 발표는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 및 학교나 전화로 개별 통지한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