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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감한우`, 상주·부산·서울 찍고 대구까지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4-28 21:14 게재일 2011-04-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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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축협-한우협회, 다음달 릴레이 특판행사

【상주】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상주시 및 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와 손잡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릴레이 특판행사를 펼친다.

특판행사는 상주축산농협 본점 및 타운점 판매장(5월2일~5월5일), 부산 메트로시티 아파트(4월29일~4월30일), 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5월4일), 대구 대현동 경북지역본부(5월6일) 등에서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구제역 등의 여파로 축산물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축산농가와 관련 산업이 위축됨에 따라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주축산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실상감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축산농가의 실익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들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소비기반 확대와 인지도 향상으로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준 상주축산농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산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명실상감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축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는 2010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울G20 공식만찬 명품한우로 지정, 2011년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산물브랜드로서 그 기세를 넓혀가고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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