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밀레 투어리움`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16일 팔공산서 스타트

대형 원형 텐트를 활용해 꾸며질 밀레 홍보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전국 5개 지역에서 `밀레 투어리움`을 연다.

이번 밀레 투어리움 행사는 오는 16일 대구 팔공산 벚꽃축제장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울산, 부산, 대전, 서울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팔공산 벚꽃축제장에 마련될 밀레 투어리움 홍보관에는 밀레 기술고문 엄홍길 대장의 16좌 등정 기록물과 함께 90주년 기념 한정판 `90 리미티드`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또 룰렛 게임을 통해 멀티바이저와 스카프 등을 제공하고 응모권 추첨을 통해 크라이슬러 시승권, 배낭, 티셔츠, 모자 등을 증정한다.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밀레 90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