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촛불 점화를 시작으로 김종선 간호과 학과장의 간호사 휘장 수여와 후배들의 축가, 댄스공연, 호텔조리제빵과의 연회준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 총장은 “따스한 봄을 맞아 나이팅게일 123명이 탄생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나이팅게일은 정신을 이어받아 봉사, 사랑, 희생을 실천해 생명을 존중하는 국가와 지역의 훌륭한 간호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자리에 참석한 고오환 시의장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백의천사로 새롭게 탄생한 학생 모두를 축하한다”며 “영광스런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신 학부모님과 교수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