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주민센터는 상주상무 프로축구단의 응원용품을 전시하면서 희망자에게는 유니폼, 선수 사인볼, 응원머플러 등을 원가에 판매하고 있다.
상주상무 축구사진전시회와 동시에 이벤트로 시작한 `응원용품 판매사업`은 주민들이 상주상무축구단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함은 물론 응원 참여까지 이끌어 내고 있다.
또 `태극기 보급사업`은 지난해부터 동 번영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지금까지 300여기의 태극기와 국기 걸이대를 무료로 설치해 줬으며 주민센터내에 국기 판매 창구도 설치해 현재까지 80여기를 팔았다.
`시민 무료 자전거 대여사업`과 `집합건물에 대한 동정게시판 설치사업` 또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 공용자전거 12대는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 월평균 130여명의 방문객이 빌려 타고 있으며 동정게시판은 320여 곳에 설치를 해 시정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유지상 남원동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일선 행정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편의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