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병목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자연발생유원지, 해수욕장, 여름축제 운영에 따른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 보고회에서 영덕군은 21C 동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로하스영덕 손님맞이를 위해 올해 6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객 유치 대책을 추진해 왔다.
관광객들에게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천혜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고래불 음악분수대,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풍력발전단지, 해맞이 공원 등은 외지 관광객에게 신선한 영덕 이미지를 심어 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영덕군은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예산이 소요되는 분야는 2010년 본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