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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보건소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매일 직원 2명을 배치해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사항에 대한 응급처치, 건강상담(혈압측정), 물놀이를 할 때 주의사항과 질병예방 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북천 야외수영장은 북천교 밑 하천 바닥에 목욕탕처럼 타일을 깔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찾고 있어 무더위 속 피서를 겸한 건강 쉼터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상주시는 국도대체우회도로건설사업의 하나로 지난 19일 북천에 길이 150m, 폭 35m, 왕복 6차선의 북천교를 개통하고 다리 교각을 따라 양쪽에 분수와 폭포, 둥근 아치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교각 아래에는 야외 물놀이 시설을 만들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