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류회는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외주파트너사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철소 조업 안정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류회에서 양 협회는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나누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턴사원 채용, 불우이웃돕기 활성화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외주파트너사 협회 박승대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외주사에서도 제철소 안정조업 지원은 물론 일자리 나누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서 나름대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발굴해서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주파트너사 협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회장단 정보교류회를 개최하고 포항·광양 외주파트너사의 경쟁력 및 역할제고 방안 등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