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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편의점서 두번째 로또 1등 당첨...대구·경북 최초 복권명당 '명성'

황태진기자
등록일 2005-08-22 19:15 게재일 20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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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오거리점 전경
포항지역의 한 유통업체에서 로또 복권 1등 당첨자가 2번이나 나와 복권명당으로 명성을 얻게 됐다.


행운의 복권 명당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농협중앙회 옆 훼미리마트 오거리점.


국민은행이 20일 발표한 제 142회 차 로또 복권 행운의 6개 숫자 ‘12, 16, 30, 34, 40, 44’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 11명 가운데 1명이 이 곳에서 나왔다.


이 곳에서 1등이 나온 것은 지난 제 76회(2004년 5월) 당첨에 이어 2번째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이다.


이번에 1등이 나온 훼미리마트 오거리점 송정희(29·포항시 두호동 거주) 점장은 “다른 지점에 비해 유독 로또 단골손님이 많았는데 그 중 한분이 당첨 됐을 것”이라며“몇 일 전 꿈속에서 피를 흘리고 누워있는 시신을 본 꿈을 꿔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번 142회에서는 11명의 당첨자가 총 당첨금 112억92만1천204원을 10억182만원씩을 나눠 갖는 행운을 가져갔다.


또한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19’를 찍은 2등 28명은 6천667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 1천326명은 각 140만7천859만원, 4등 당첨자 6만4천602명은 각 5만7천795원의 당첨금을 받고 3개 숫자를 맞혀 5천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106만7천644명이다.


한편 이 곳에서 지난 제 76회 1등 당첨금은 76억5천만원이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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