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한전, 영해면 서비스 이동지점 개설

한전 영덕지점(지점장 김영초)은 지난달 30일 영해면 일대에서 서비스 이동지점을 개설. 운영했다.

이날 이동지점은 본부조를 포함한 4개의 활동조를 편성해 영해면일대 주변 상가 및 주택에 대해 전기설비 점검과 누전차단기 교체, 계기점검, 옥내배선수리, 노후 인입선정비, 형광등 및 배열구 교체 등 총 100여건의 불편사항 해소와 전기안전계몽, 자동이체, 주택용 누진요금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의 중요 5일장날에는 시장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그동안 전기사용신청고객, 계량기교환고객, 명의변경고객 등 영덕한전지점과 접촉한 고객에 대해 한전직원이 직접방문 해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김영초 한전 영덕지점장은 “전력서비스의 달을 계기로 고객이 없는 한전은 있을 수 없다는 자세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업무를 처리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친절 한전, 신속한 서비스 행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전기사용이 조금도 불편하지 않게 제반업무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상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