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구미서 상생협력 행사<br />
한국지엠과 한국지엠협신회는 오는 18일 구미 소재 (주)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에서 쉐보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갖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카허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 등 한국지엠 경영진과 문승 한국지엠협신회회장, 한국지엠 협력사, 쉐보레 대리점 임직원과 홍의락 더불어민주당의원, 백승주 자유한국당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조정문 구미시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정관계 및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출시한 뉴 스파크와 이쿼녹스 등 신제품을 협력사 소속 임직원과 가족,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 판촉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 협신회회장은 “한국지엠과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쉐보레의 내수 판매가 뒷받침이 돼야한다는데 협력사가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력사의 모든 임직원이 쉐보레의 홍보대사라는 자세로 내수 판매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경영 정상화의 발판이 될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해 한국지엠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와 함께 협력업체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4개 권역(인천, 경기, 대구 및 경북, 부산 및 경남)에서 협력업체 임직원과 가족, 해당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동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