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국민안전면허제도`로, 유명무실한 안전교육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면허 발급 통해 소지자에게 명예와 자격을 부여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제도를 제안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받은 상금 100만 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우를 돕는 `학우사랑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