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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직원들 안전 아이디어 공모 `우수상`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4-09-03 02:01 게재일 2014-09-0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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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가정·학교·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는 안전교육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울산대학교 이태호(왼쪽부터), 윤수상, 제명훈 씨.
울산대학교 직원 제명훈(30·취업창업지원처), 윤수상(28·취업창업지원처), 이태호(28·총무처)씨가 최근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가정·학교·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는 안전교육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점검해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국민안전면허제도`로, 유명무실한 안전교육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면허 발급 통해 소지자에게 명예와 자격을 부여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제도를 제안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받은 상금 100만 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우를 돕는 `학우사랑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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