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100세 시대, 신인류의 조건` KBS 생로병사 3부작

연합뉴스
등록일 2013-04-08 00:05 게재일 2013-04-08 17면
스크랩버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특집 3부작 `100세 시대, 신인류의 조건`을 10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탤런트 송일국이 내레이션을 맡아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앞둔 `신인류`가 건강한 100세를 맞이하기 위한 조건을 살펴본다.

1부 `슈퍼 100세인`에서는 대만, 쿠바, 미국, 한국의 `슈퍼 100세인`들을 소개한다. 대만을 떠들썩하게 한 화제의 인물, 103세 최이 할아버지는 팔굽혀펴기를 거뜬히 해내는 근력과 다양한 요가동작을 소화한다.

우리나라의 슈퍼 100세인 김복성 할아버지는 손수 장작을 패고, 힘든 농사일도 하며 바쁘게 하루를 보낸다.

2부 `늙지 않는 뇌`에서는 `뇌 청춘`을 되돌리는 비법이 공개된다. 87세에 대학에 입학하고 98세에 석사학위를 취득해 최고령 석사학위 취득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만의 102세 자오 무허 씨 등의 사례를 통해 늙지 않는 뇌의 비밀을 살핀다.

3부 `장수의 힘, 어울림`에서는 대인관계와 건강장수의 상관관계를 조명한다.

1921년 미국 스탠퍼드대 루이스 터먼 교수는 인간 수명의 변수가 무엇인지 찾아내기 위해 10세 전후 초등학생 1천500여 명의 인생을 80년간 추적하는 수명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