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12일 오전 11시 인기 수목극 `각시탈`의 원작인 허영만의 `각시탈 시리즈`를 감정한다.
허영만의 `각시탈`은 비교적 최근인 1970년대 작품이지만 현존 수량이 적다. 허 작가 자신조차도 전체 17편의 시리즈 중 20권 정도만 소장하고 있을 정도.
제작진은 세 권으로 이뤄진 `각시탈` 한 세트의 가치를 들여다본다.
감정단은 이 밖에도 자라를 닮아 이름 붙여진 `자라병`, 300개의 도장이 찍힌 병풍 `인병(印屛)`을 살펴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