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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관 깔끔히 새단장

최승희기자
등록일 2009-08-03 14:43 게재일 2009-08-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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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소년수련관이 개관 12여 년 만에 새롭게 단장됐다.

<사진>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건립, 포항지역 청소년 유일의 문화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공공청소년수련시설 건립지원계획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 최근 재개관했다.

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극장, 체력단련실, 청소년상담실, 강의실, 컴퓨터교실, 북카페, 독서실, 다목적홀, 댄스연습실 등이 완비돼 그동안 청소년 종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으며 풋살교실, 탁구교실, 재즈댄스, 사물놀이, 애니메이션, 사군자, 독서논술, 원어민영어, 스피치리더십, 주산, 점핑클레이, 예쁜글씨 POP, 컴퓨터반 등 16개 과정 300여명의 수강생이 22일까지 4주간 수강하게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취미·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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