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김해민 과장은 경북고,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신경외과 수료 후 전임의를 지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회원 등 학계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며 꾸준히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문분야는 △뇌출혈·뇌경색·두부외상에 의한 손상 △V-P Shunt시술(뇌실복강 단락술) △뇌동맥류 클립결찰술 △코일색전술 △뇌혈관 기형의 수술 및 중재적 시술 △뇌혈관 내 혈전제거술(흡인기구 및 스텐트 이용) 등이다.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임상 경험이 풍부해 생명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혈관 질환자들에게 든든한 주치의가 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한다.
김해민 진료과장은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