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도농협이 받은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의 경영 상태와 수익성, 여신건전성, 고객관리 등 신용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룹별로 주어지는 상으로 신용사업부문의 최고의 영예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뱅크 ‘金 등급’은 연도 말 연체비율 0.1%, 고정이하비율 0.2%미만에게만 주어진다.
최희군 조합장은 “동청도농협의 이번 쾌거는 변함없이 성원해준 고객과 조합원들, 그리고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동청도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