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856가구
분양가 3.3㎡ 당 1천300만원대
서대구 고속철역 인근도 장점

이달말께 공개될 예정인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투시도. /㈜서한 제공
(주)서한은 이달말 합리적 분양가로 서대구 브랜드타운을 본격적으로 이끌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를 공개한다.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는 대구 서구 평리동 1497-44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 동에 62㎡∼99㎡ 10개 타입 총 856가구 규모다.

이 단지 예상 평균분양가는 3.3㎡ 당 1천300만원대로서 달성군 다사읍이나 화원의 분양 단지들보다도 저렴한 금액으로 치솟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 속에서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가 위치한 초품아 프리미엄과 병설유치원, 서구어린이도서관, 시립서부도서관 등이 인접한 교육입지는 이 아파트의 최대 자랑이다. 최근 들어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로 떠오르는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이 많은데 이들이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초등학세권 단지는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이자 스테디셀러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단지 중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8개 단지가 초등학교를 가까이서 통학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나타났다.

(주)서한은 이러한 초품아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도록 단지 내부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단지내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교육·보육시설은 물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도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되면 KTX와 SRT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 4호선 도심순환선(트램건설 타당성 용역조사 중) 등도 예정됐고 서대구IC, 신천대로, 서대구로, 국채보상로 등 시내 외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서구문화회관, 이현공원, 서부경찰서,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재래시장 등 문화, 공원, 행정인프라도 풍부하다.

또 이현초와 폴리텍 대학을 좌우로 끼고 있어 탁 트인 조망을 확보, 약 40%(1단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조성해 쾌적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856세대의 대단지답게 풍부한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4베이·알파룸(일부 타입) 등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주)서한의 분양관계자는 “14조원 규모의 서대구 역세권개발로 동대구에 이어 앞으로 대구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는 의미에서 최대한 낮은 분양가를 책정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북구 침산동 156-19에 준비 중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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