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제2대 예천소방서장으로 윤태균(58·사진) 서장이 14일 취임했다.

신임 윤 서장은 따로 취임식을 하지 않고, 이날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으로서 지휘 통솔 능력은 물론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윤태균 예천소방서장은 “예천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소방을 더욱 발전시키고 예천군민에게 더 큰 믿음을 줄 수 있는 든든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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