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다심리연구소와 협약
일·학습 병행 등 어려움 도와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는 대구한의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왼쪽)과 마카다심리연구소 김미숙 대표.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성인학습자들의 온라인 상담 지원을 위해 (주)마카다심리연구소와 협약을 맺었다.

(주)마카다심리연구소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과 재난위기 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부모 코칭프로그램, 중소기업 근로자 행복 찾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성인학습자들의 일·학습 병행 등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공동 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특성화 고졸재직자로 구성된 성인친화형 단과대학으로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진단에 따른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주문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직장과 가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오는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성인학습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연장됨에 따라 성인학습자에게 온라인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자 체결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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