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공공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2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국토부가 우수업체로 선정한 ‘공공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인 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헤 참여자의 자발적인 안전관리활동 강화노력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총공사비 200억원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평가기관은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시행했으며 국토부가 결과를 공개했다.

2019년 수준평가는 전년대비 3배인 총 171개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발주청 92개 기관, 건설사업관리용역업자 56개사, 시공자 111개사 등이 참여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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