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복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1%나눔재단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7만5천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전달된 김치는 무료급식소,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39곳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