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내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단지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
19~20일 현장청약
22~23일 정당계약

자이S&D가 지난 15일 문을 연 대구 ‘범어자이엘라’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자이S&D 제공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첫 선을 보인 자이엘라 브랜드 아파텔 ‘범어자이엘라’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자이S&D가 지난 15일 대구 MBC네거리 인근에 문을 연 ‘범어자이엘라’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동안 1만2천여명이 방문하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도보로 약 1분거리의 동천초를 비롯해 청구중, 청구고, 경신고, 등 대구 명문학군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수성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도심 속 숲길인 ‘야시골공원’(옛 시민근린공원)도 자리하고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거실,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 등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84㎡A타입은 전형적인 판상형 3베이 구조로 안방의 드레스룸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으며, 84㎡B타입은 4베이의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로 조망권, 일조량은 물론 넓은 거실 공간을 확보했다. 84㎡C타입은 4베이의 거실과 주방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복도 팬트리 및 다용도실을 제공하여 물건 수납과 보관이 용이하다.

자이엘라만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원)으로 제공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캠핑카(유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옥상에서 탁 트인 야경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테라스가 설치돼 단지 내에서도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아파트 대체 상품에 최적화된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대구의 부촌으로 손꼽히는 수성구 범어동에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풍부한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에 제약이 없는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19∼20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다음날인 오는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가 이뤄지며 정당계약은 오는 22∼23일 진행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