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8일 토마스 보니에르(Thomas Vonier) 세계건축가연맹회장을 경상북도 건축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도청신도시에 관한 자문을 받았다. 또 경북도 공공건축의 발전방향과 국가정책으로서의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제도 도입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도시계획, 건축설계의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보니에르 회장은 전세계 320만 건축가를 대표하는 세계건축가연맹(UIA) 회장으로 급속한 도시화, 지역갈등, 기후패턴 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이창훈기자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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