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스·오일 전시회
美 휴스턴 ‘가스텍 2019’ 참가
세아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용 강관 및 특수강 단조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린다.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이녹스텍 4개사를 중심으로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세아그룹 부스는 187.5㎡ 규모로 스테인리스, 합금 용접강관 및 이음매가 없는 무계목 강관(Seamless pipe) 등 LNG프로세스에 사용되는 제품 소개 및 그룹 이미지 홍보에 주력했다.
부스 내 별도의 ‘LNG존’을 마련해 LNG 프로세스를 한 눈에 보여주고 터치 방식을 통해 각 단계별 사용되는 제품을 선보인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오일·가스 산업의 중심지 휴스턴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요가와의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