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총학생회와 교직원들이 최근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고자 성금 모금 운동을 펼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15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총학생회는 지난 12일까지 학교 게시판, 전광판,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서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또, 대학 측은 산불피해를 입은 강원도 출신 학생들을 파악하고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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